영원한 삶

어버이 날(주일)의 유래와 의의

任演(임연) 2018. 5. 19. 17:21

어버이 날(주일)의 유래와 의의

"어머니 날"의 그 첫 유래는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살던 Anna Jarvis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1906년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 가시자 그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무덤 주위에 어머니가 좋아 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다. 그후

그녀는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어떤 모임에 나가게 되었을때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다. 그후 안나는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에 대하여 너무 무심하게여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머니 날"을 정하여 그날

하루라도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를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되어 1907년에 친구와 함께 정치인들에게 "어머니 날"을 기념일로

제정해 줄것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고 1913년 미국 국회는 매년 둘째주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지킬 것을 결의하게 되어 그 때부터 미국에선  

"어머니 날"은 공식적인 기념일이 되었다. "아버지 날"은 미국 워싱턴 주의

스포케인에 살던 Sonora Smart Dodd 여사가 1910년 5월 교회에서

"어머니 날" 설교를 듣다가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켜오다가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973년

3월 20일에 어머니와 아버지의 날을 합한 의미로 "어버이 날"로

명칭을 바꾸어 지키게 되었다.

새화정교회 이 병부 목사님 칼럼 2018년 5월13일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