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Easter)의 유래와 전통(2017년 4월16일)
새화정교회 이병부목사님 절기해설
부활절은 기독교의 존재를 가능케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절기로 성탄절과 함께 가장 오래된 기독교의 최고 축일이 된다. 초기는 니산월(태양력의
3~4월) 14일을 부활절로 축하하는 교회와 그 다음의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키는 교회도 있어서
같은 날이 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가 제1회 니케아 공의회(325년)를 소집한
자리에서 춘분(3월21일경) 후의 최초의 만월 다음에 오는 첫째 일요일료 함께 지키기로 결정했다.
보통 3월 22일부터 4월 26일 사이가 된다. 이 절기에 교회는 안으로는 성례식(세례,성찬)을 거행
하고, 밖으로는 전도, 구제, 환자와 갇힌 자 등을 돌보는 일을 더욱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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