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

생명을 구원하는 거룩한 짐

任演(임연) 2017. 2. 12. 16:31

☆생명을 구원하는 거룩한 짐(2017,2,12)☆

♡목회칼럼 새화정교회 이 병부 목사님♡

 

가파른 산을 넘고 건너야만 도달할 수 있는 새 삶의 기름진 개척지가 있는 곳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가고 있었습니다. 문득 아버지가 가던 길을 멈추고 산 비탈에 쓰러져있는 큰 통나무 하나를 지시면서 아들에게도 다른 하나를 지고 따르라고 하였습니다.  아들은 그냥 가도 힘든 산길을 통나무를 메고 가는 것이 너무 싫어 불평을 계속 하며 마지못해 따랐습니다. 그렇게 따라왔던 아들은 강가에 이르러 비로서 아버지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그 강은 너무 깊고 넓어 헤엄쳐서 건널수 있는 곳이 아니며, 그 통나무는 무거워도 꼭 지고 가야할 구원선이라는 사실을....

예수님은 천국 가야할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장23절)

예수님을 따르는데 져야할 십자가는 꼭 지고 가야할 생명구원의 거룩한 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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