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寫眞] 사라진 古代都市 폼페이 遺跡 (1)
여행 제5일차 11월 13일 숙소 호텔에서 조식후 일찍 폼페이로 이동했습니다.
2000년전 화산폭발로 화산재에 묻혀 소멸된 도시 폼페이는 오래전 어렸을 때부터
전설처럼 들어왔고 얼마전엔 "폼페이 최후의 날"이라는 영화도 본터라
실지를 직접 처음으로 밟아 본다는 기대가 남달랐습니다.
2000년전의 고대 유적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집웅을 제외하곤 잘 보전이 되어 있더군요.
평군 7m 이상의 화산재에 묻혀있던 탓이라고 합니다.
직선으로 뻗은 돌로 포장된 도로, 상하수도, 경기장, 신전 등 공공 건물, 주택가 등
미리 잘 계획 설계된 큰 도시로 보여집니다.
곳곳의 호화로운 귀족저택의 정원, 공용목욕탕, 커다란 유흥가 등등
당시 로마인들의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당시 화산재에 갑자기 뭍히면서 죽은 사람들의 화석들이었습니다.
얼마나 위급했고 공포스러웠던 순간이었는지 그들의 몸짓 모습에서 짐작케 했습니다.
현재 전지역의 5분의 1만 발굴 공개되고 아직 발굴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관계로 공개된 유적도 다 보지못하고 일부만 볼 수 있었습니다.
2000년전의 폼페이를 시간여행 한 기분으로 투어를 마쳤습니다.
점심은 현지 식당에서 점심을 했는데
메뉴는 조개 해물 스파게티 같기도하고 새우랑 낙지같은 해물요리도 나오더군요.
가이드와 일행을 놓칠새라 따라다니며
틈틈이 찍은 사진들 몇장 골라 여기 올렸습니다.
사라진 古代都市 폼페이 遺跡 (1)|풍경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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