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황산의 10대 명송

任演(임연) 2009. 9. 17. 17:10

 

중국 황산의 10대 名松
 
비중이 크다는 말이겠죠. 1년중 200일 정도를
구름과 안개에 감싸여있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오랜 시간을 버텨온
황산의 소나무들중에서 10 그루의 소나무에
각각 독립된 이름을 붙여주었으니 이를
황산의 10대 名松)이라고 한다.

이중 5 그루의 소나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었다고 한다
 
 
1. 영객송(迎客松)

옥병봉(玉屛峰)동쪽 1680m 高地에 자라고 있는
높이 13미터, 둘레 약 70쎈티미터의
황산의 대표 소나무이다.

수령(樹齡)은 약 800년 정도 되었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습니다.
근래 들어와 잎이 누렇게 변색되는 등
상태가 좋지않아서 인공복제를
시도중이라고 한다.
오른쪽 길가에 있다.

높이 4.8미터, 수령은 약 450년 정도 되었고
나무의 생긴 모습이 손님을 배웅 할때
몸을 굽혀 읍을 하는 형상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역시 세계자연유산이다.
붙었다고 한다.
1650미터 고지에 있다.
높이 8m, 둘레 72cm, 수령이 약 450년 정도로
옛날 이곳에서 도를 닦던 고승이 이 나무위에서
검은 호랑이가 누워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시멘트로 하트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어 놓다니.... 세계자연유산이다.

기린송4[1].jpg

기린송1[1].jpg
8. 기린송(麒麟松)

청량대 부근 길가의 1470m 되는 고지에 있습니다
1.5m되는 높이에서 나무 줄기가 둘로 갈라져...
넓게 퍼져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추정합니다

포단송1[1].jpg

포단성3[3].jpg

9. 포단송(浦團松)

장대천의 '포단송'그림입니다.
옥병 케이블카 정거장 근처, 1610미터 지점에 있다.

높이 2.9m, 둘레 35cm, 수령 약 350년 정도..
나무의 형상이 스님들이 좌선이나 불시를 할때
깔고 앉던 부들방석(포단)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 탐사 사진  (0) 2009.09.17
멋지고 아름다운 아시아의 풍경  (0) 2009.09.17
일본 삼경  (0) 2009.09.1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가 마을...Hallstatt  (0) 2009.09.15
장엄한 희말리아의 산  (0) 2009.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