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서(09,08,15)
무더운 여름 열기를 식히려고 북한산 계곡을 찾았습니다.
정오 넘게 도착했더니 계곡은 앉을 자리도 없어서
중간이상을 올라가서 겨우 편편한 바위에 자리잡고
발을 담그고 있으니, 정말 너무 시원해서 신선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도시락을 먹고 쉬었다가, 산행을 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좋지 않는 다리로 3시간 가량 걷고 나니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을 욕심에 북한산성까지 올라갔습니다.
오후 6시가 넘어서 하산을 했지만,
하루 너무 땀을 많이 흘리고 좋은 공기 마시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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