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친구들과

청계천에서 친구들과

 

두달만에 서울 경기에 살고있는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의정부에 사는 친구가 고기집에서 점심을 사서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일년에 한번 모이는 총 동창회를 올해에는

백두산관광을 가기로 의논하고 선물까지 받고 돌아왔어요.

 

남자친구들은 가고 여자친구 셋이서 청계천에서 바람을 쐬고

기념사진도 몇장 찍었어요...서울대학병원에서 화요일마다 오후6시에

웃음치료시간이 있어서 두번째 참석했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정말 십년은 젊어진것 같았어요.

암환자들이 웃음치료를 하므로서 건강해진 사례들을 얘기하고.

웃음박사들의 리크레이션 지도로 계속 한시간동안 웃고,

유명하신 김성태목사님의 웃음 강의도 듣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하는것을

배우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너무나 가벼웠어요...

 

김성태목사님이 얼마전 sbs건강푸로에 "암은 불치의 병이 아니다 "로

 출연하셔서 그분의 투병생활과 식생활 봉사활동에 대해서 방송했지요.

지난번에 강의 들으려가서 개인적으로 만났는데 너무 긍정적인 삶을 사시고

힘든 환자들을 병원에 입원시켜서 수술까지 연결시키고 환자에게 힘이되시는

 그분 자신도 몸속의 장기 다섯가지를 떼어내고 살고 계시면서

너무나 밝고 고운 피부에 정말 놀랐습니다.

물한방울 못마시고 맥주만 마시고 사시는 그분 ....

 

인생은 즐기면서 살아야한다

살기위해서 일하지 일하기위해서 살지말라.

 

이땅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는 삶이 천국이라고 했지요.

자기마음을 자기가 콘트롤 해야한다.

많이 웃으므로 엔돌핀이 나오는데 감탄할때 다이돌핀이 나온다고

다이돌핀은 엔돌핀의 4000배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질병을 자연 치유할수있게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하죠.

 

항상 감사하며 감탄하며 웃으며 살면 120세까지 살수있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저녁에 자리에 누워서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것이

우리 인간의 최대의 행복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