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좋은글

국화꽃 옆에서

任演(임연) 2008. 9. 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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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는 까닭/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微笑)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健康)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주검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2008.9.24/파랑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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