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하는 신앙의 지혜

예비하는 신앙의 지혜!

어디서든지 땅을 유심히 살피면 가장 많이 볼수 있는 벌레가 "개미"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얼마나 부지런히 다니는지 모릅니다.

멈추어 쉬고있는 개미는 거의 볼수가 없습니다. 과자 부스러기를 흩어 놓으면

옮겨 간다고 야단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한 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겨울동안의 그들의 먹이를 예비하는 월동준비를 다 끝내고 자신들의

집으로 다 들어 간것 같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예비하는 개미의 모습을 인용하면서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잠 6:6)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우리가 가져야할 "예비하는 신앙의 지혜"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기회를 선용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살펴

부지런히 신앙의 내실화를 이루는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엡5:15-17)

2017년11월26일

새화정교회 이병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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