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마음

그리운 사람

任演(임연) 2010. 5. 16. 15:51



♥그리운 사람 ♥

눈 부신 오월의 신록! 아름답던 그대와의 시간들.... 라일락 향기를 맡으면서 손잡고 거닐던 그 때 그 길! 아름다운 회상 그 향기 그대로 이건만... 그대 눈빛은 어디에서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운 사람이여! 가만히 눈감고 불러본다. 한송이 빨간 장미처럼 가슴 가득히 그대를 안아본다. 2010,5,16,

임 연씀